특별한 일이 별로 없지만 오늘은 일손을 쉴 때 제 인생 목표에 대해 다시 생각했다. 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나오냐하면 제가 지금 나이 많지 않은데 나이 많은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 사실 지난 해 전에 제 인생 목표 진실하게 세우지 않았고 막 매일매일 의미있는 일을 안 해도 보냈다. 이런 목표 없이 인생은 너무 무서워서 지금 목표를 여러 가지 세워서 목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사람은 젊을 때 목표 없이 하루하루 보내면 나이 많아진 후에 걱정이 많이 될 것 같다. 그제서야 후회하면도 어쩔 수 없고 나이 많아서 힘이 조금씩 빠질 수도 있고 의욕도 충만하지 않을 것이다. 후희하는 마음으로 살면 진짜 가련하고 힘들어서 일찍 깨닫으면 우리 인생은 잘 될 수 있을 거죠. 아니면 후회해도 늦어서 누구든지도 돕을 수 없거든요.
암튼 제가 제 인생 목표에 대해 생각하면서 바로 한국어를 잘 하도록 최선을 다 하고 한국어 외에도 영어 글쓰기도 노력을 하고 있다. 이 두 가지 일은 지금 저한테 제일 중요하다. 그래서 제가 편집자나 작가 같은 자리를 않고 있으니 영어 글쓰기 능력을 늘 수 있고 퇴근 후에도 한국어를 잘 공부할 수 있다. 사실 지금 회사에 다녀야 하고 공부도 해야 하고 그냥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으니 시간이 별로 없어도 행복한다.
제가 보통 사람들과 비교하면 행운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사실을 잘 알아서 너무 고맙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다른 사람과 제 친구들보다 개인 배경은 더 좋아서 아무것도 당연한 일로 여기지 않다. 그런데도 어렸을 때 그런 생각을 많이 들었던데 겅험으로 배웠던 교훈을 얻고 잘 이해해서 진짜 다행이었다. 제가 이해할 수 있는 이유는 제가 똑똑한 사람이라서 아니라 그냥 반성할 수 있는 사람이라서요. 반성할 수 없다면 실수를 보지 않고 실수로부터 배울 수도 없으니 우리 인생은 좋게 되지도 않을 것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