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그] 주말에 한 일들

다시 돌아왔다. 일단 주말에 일들에 대해 쓸 것이다. 토요일에 다시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국어를 공부했고 친구들을 만났다. 그리고 수다도 하고 빙수도 먹었다는 날이었다. 그냥 한국어를 공부하는 것과 빙수를 먹는 것 밖에 재미있는 일이 없었다.

그런데 토픽 시험을 위해 지금 하고 있는 준비 수업은 어떻게 보든지도 부족한 것 같다. 그래서 매일매일 공부해야 하고 의지력이 잘 모으고 마음을 먹어야 한다. 그렇다면 날마다 회사에서 다녀야 하고 밖에 있는 시간이 길어서 집으로 돌아왔을 때마다 그냥 자버렸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이 제 목표에 좋지 않은데 몸이 피곤하면 의지력이 되게 내려갈 것이 아니다?

이러다가 한 두 달 전부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계획을 했는데 지금 까지도 아직 못 지킨다. 왜냐하면 그냥 일찍 자는 것이 어려워 아니다? 사실 7시쯤에 집으로 돌아왔고 저녁을 먹고 샤워도 하고 나서 이미 8시 때문이다.

제 생각은 회사에 다니면 11시 전에 자고 싶으면 진짜 어려운 것 같다. 식사와 씻은 후에는 할 일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이 있으니 일찍 자 보면 자지 못할 것 같다. 암튼 이번 토픽은 목표가 5급인데 사실 5급보다 4급인 목표가 더 가능하고 현실적이죠.

마지막인 일인데 밑업으로 만난 싱가폴에서 살고 있는 한국 아줌마를 일요일에 다시 만났다. 그리고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같이 보내 주셔서 진짜 고마웠다. 이번 10월 9일에 한글날이라서 아줌마는 할 파티에 초대하시고 맛있는 음식도 만들 주신다고 했다. 미래에 한국어를 진짜 잘 하면 한국 사람처럼 잘 하면 아줌마에게 고맙다는 말을 드려야 한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도 그리고 도와 줄 수 있는 것도 꼭 도와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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