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 돌아왔다

월요일이 다시 돌아왔다. 오늘 아침에 일어날 때 바로 비가 오고 있어서 계속 자고 싶었는데 회사에 다니야 했다. 어쨌든 어젯밤에 일찍 자서 일어나는 것 힘들지 않았다. 아침도 먹고 씻어도 하고 유튜브도 보고왔다. 그런데 어젯밤부터 배탈이 나서 오늘은 운동을 못하고 그냥 화장실에 갔다왔다.

그나저나 여러분은 주말이 잘 됐나요? 제가 토요일에 늘 똑같아 학원도 다니고 한국어도 열심히 공부했다는 툐요일이다. 토요일 아침에 일대일 수업이 없는데도 일찍 일어나니 오뚜기표 진짬뽕와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다. 딱볶이를 너무 좋아해서 최소한 일주일 한번 먹어야 하죠.

토요일에 재미있는 일이 별로 없고 토요일에 대해 이야기도 없는 것 같으니 일요일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여친 할머니 말레이시아 댁으로 갔다왔다. 재미있는 일 아니라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사실 여친 할머니 만들어 주신 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여친 할머니 댁으로 갈 때마다 평일보다 더 많이 먹을 것이다.

제 생각에는 집에서 직접 요리한 음식은 제일 좋고 건강에 가장 좋은 것 같다. 그 외에 자신 만든 음식은 마음대로 재료를 넣을 수 있고 분양도 스스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복잡한 음식을 만들고 싶으면 불편할 것이고 요리를 잘 못하면 맛없는 경우도 나올 수 있다. 어차피 열심히 하면 별로 비싸지 않고 건강에도 좋고 멀리는 곳에 먹으러 가야 하지도 않다. 최초기에 힘들지만 노력을 하면 미래에 잘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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