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어젯밤에 일찍 자려고 했다. 그런데 어제 오후에 배가 갑지가 아파서 밤까지 배가 불편했다. 그래서 11시 쯤에 침대에 누웠는데도 11시반이나 잤다. 오늘 아침 6시에 일어날 때도 피곤 느꼈다. 왜냐하면 사실 자면서 악물이 아니라 그냥 보통 물이 하다가 아침에 알람 소리가 깨우니 갑자기 일어나서 피곤할 것 같다.
이러다가 오늘 아침 운동도 안 했다. 운동을 하지 않고 빨리 준비하고 집으로 나가야 했죠. 보통은 아버지 차를 타고 회사로 다니는데 오늘은 누나도 차를 타야 해서 제가 스스로 버스를 타고 가야 했다. 버스를 타면서 번역도 하고 잠도 조금만 자다가 회사에 도착했다.
회사에 도착하니 빵을 먹고 동료와 같이 수다도 했다. 그 때 한 동료가 사직서를 냈고 오래지 않은 시간내 회사를 떠날 것이다. 그 순간은 제 머리 속에 많이 생각들을 들었다. 제가 이 회사에서 약 1년반 정도 다니고 젊은 사람들이 말하면 같은 회사에 있는 시간이 좀 길다.
이런 생각은 회사를 떠나고 싶은 뜻이 아니라 그냥 자기의 회사를 위해 한 일을 반성하고 있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일하는 이유는 돈을 벌고 싶기만 하면 한 달 중에 행복한 날은 바로 월급을 받는 날 밖에 없는 것 같다. 돈은 물론 중요하죠. 근데 날마다 일에 행복을 받지 않으면 사실 돈이 얼마나 많아도 슬픈 사람이 되죠.
그래서 제 생각은 일을 좋아하면 월급이 최초의 적은데 일을 좋아해서 그냥 열심히 일하니 근무 실적이 좋고 사장님도 잘 지켜서 월급도 천천히 올라갈 것 같다. 이런 생각을 드는 것이 쉽지 않아서 마음을 먹고 작기적인 태도를 갖아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