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aking Practice #27] 친구 소개하기 Introducing a friend

Critiques for improvement are welcome. In fact, you can use Vocaroo to record your own attempt and share it here!

한국어 공부하자!

      Speaking Practice #27_170313

Transcript:

Opening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또 ‘한국어 공부하자’의 말하기 연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친구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그럼 말하기 연습 27회 시작하겠습니다.

Excerpt from Yonsei University Textbook 3-1 (친구 소개하기 Introducing a friend) Page 148 & 150

리에: 지난번에 이야기했던 미선 씨 친구가 어제 뉴스에 나오던데요.

미선: 네, 프랑스 파리에서 패션쇼를 했는데 평이 좋은 모양이에요.

리에: 한국에서도 유명했어요?

미선: 실력을 인정받기는 했지만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았어요.

리에: 요즘도 자주 만나세요?

미선: 친구가 너무 바빠서 겨우 전화만 할 뿐이에요.

다음 글을 낭독하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어보니 문 앞의 나뭇잎에서 물방울이 떨어지고 있었다. 내가 자는 동안 비가 온 모양이다. 방 친구에게 같이 아침을 먹자고 했는데 아침을 먹는 것보다는 계속 자고 싶다고 했다. 어제 늦게까지 공부해서 피곤한 모양이다. 혼자 아침을 먹고 나서 집에서 나왔다. 학교에 도착해서 가방을 여니 공책이 없었다. 공책을 가져다 달라고 집에 전화했는데 전화를 받지 않았다. 방 친구는 아직 잔 모양이다. 복도에서 지난 학기에 같이 공부한 친국를 봤는데, 그 친구는 나한테 인사도 안 하고 그냥 지나가 버렸다. 나를 못 본 모양이다. 오늘은 왠지 외로운 기분이 든다.

Closing

이번에 말하기 연습은 여기까지이고 여러분도 한번 해 보세요. 보카루 (Vocaroo)로 녹음하고 나서 밑에 링크를 남겨서 됩니다! 안 그래도 오늘의 녹음을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시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한국어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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