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aking Practice #35] 가족 행사 참여하기 Participating family events

Critiques for improvement are welcome. In fact, you can use Vocaroo to record your own attempt and share it here!

한국어 공부하자!

      Speaking Practice #35_170517

Transcript:

Opening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또 ‘한국어 공부하자’의 말하기 연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말하기 연습 35회 시작하겠습니다.

Excerpt from Yonsei University Textbook 3-2 (가족 행사 참여하기 Participating family events) Pages 186 & 194

큰어머니: 어서 와라. 오는데 힘들었지?

영수: 아니에요, 큰어머니.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잔치 준비로 고생하셨지요?

큰어머니: 아니다. 고생은 무슨. 그런데 배 고프지 않니? 빈대떡이라도 좀 먹을래?

영수: 우선 할머니께 인사부터 드리고요. 지금 방에 계시지요?

큰어머니: 응, 그럼 네가 이 빈대떡 좀 할머니께 가져다 드릴래? 안그래도 지금 갖다가 드리려던 참이었건든.

영수: 네, 주세요. 제가 갖다가 드릴게요.

다음 대화를 낭독하겠습니다.

친구: 야, 오래간만이다. 동창회 때나 네 울굴을 보는구나. 우리 얼마만이지?

민철: 학교 졸업하고서 처음이니까 한 삼 년쯤 되나? 요즘 어떻게 지내?

친구: 대학원에 가려고 준비 중이야.

민철: 힘들겠구나. 그런데, 정희가 안 보이네.

친구: 아까 연락이 왔는데 오늘 못 온다고 하더라. 너한테 안부 전해 달래.

민철: 못 오나디? 난 정희 보려고 왔는데.

Closing

이번에 말하기 연습은 여기까지이고 여러분도 한번 해 보세요. 보카루 (Vocaroo)로 녹음하고 나서 밑에 링크를 남겨서 됩니다! 안 그래도 오늘의 녹음을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시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한국어 공부하자!

2 Comments

  1. As a Korean I find your efforts to study it so passionately surprising. Thank you for studying our language and keep up the good wo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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