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aking Practice #37] 환영 모임에 초대하기 Inviting to a welcoming party

Critiques for improvement are welcome. In fact, you can use Vocaroo to record your own attempt and share it here!

한국어 공부하자!

      Speaking Practice #37_170522

Transcript:

Opening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또 ‘한국어 공부하자’의 말하기 연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말하기 연습 37회 시작하겠습니다.

Excerpt from Yonsei University Textbook 3-2 (환영 모임에 초대하기 Inviting to a welcoming party) Pages 204 & 207

선배: 민수야, 오랜만이다. 웬일이야?

민수: 이번 금요일에 신입생 환영회가 있는데 선배님 오실 수 있지요?

선배: 이번 금요일? 몇 시에 시작하는데?

민수: 4시에 오리엔테이션을 할 거래요.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나서 환영회를 하니까 6시까지 오세요.

선배: 좀 일찍 연락하지. 저녁 약속이 있는데 좀 늦게 가도 될까?

민수: 늦게라도 꼭 오세요. 뒤풀이로 노래방에 갈 거니까 노래도 한 곡 준비해 오시고요.

다음 글을 낭독하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일어나기가 무척 힘들었다. 자명종이 30분 동안이나 울렸지만 동생은 깨워 주지도 않고 먼저 학교에 가 버렸다. 학교에 도착하니까 9시 55분이었다. 늦게 일어나서 아침도 먹지 못했는데 옆 친구가 김밥을 먹으니까 너무 맛있어 보였다. 친구는 먹어 보라는 말도 없이 혼자 다 먹었다. 쉬는 시간에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교실에 아무도 없었다. 칠판에는 ‘대강당으로’라고 쓰여 있었다. 나를 기다려 주는 친구가 한 명도 없다고 생각을 하니까 갑자기 너무 외로워졌다. 고향에 있는 친구들이 생각이 났다. 방학에 꼭 놀러오겠다고 했는데 아직 소식이 없다. 오늘 집에 돌아가면 전화를 해 봐야겠다.

Closing

이번에 말하기 연습은 여기까지이고 여러분도 한번 해 보세요. 보카루 (Vocaroo)로 녹음하고 나서 밑에 링크를 남겨서 됩니다! 안 그래도 오늘의 녹음을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시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한국어 공부하자!

2 Comments

Leave a Reply to John MCancel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